단위원에서 만든 파동을 이번엔 진짜 함수로 다뤄봐요. 진폭(a), 주기를 바꾸는 b, 위상이동(h), 평행이동(d)을 각각 조절하면서 그래프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단위원 위의 점이 빙글빙글 돌 때, 그 점의 세로 위치를 시간에 따라 죽 이어 그리면 구불구불한 파동 모양이 나와요. 이게 바로 sin 함수 그래프예요. cos와 tan도 같은 원리에서 나오지만 출발점과 모양이 조금씩 달라요.
이런 주기적인 파동은 우리 주변에 아주 많아요. 소리가 퍼지는 방식, 하루에 두 번 오르내리는 밀물과 썰물, 관람차가 도는 높이까지 모두 삼각함수 그래프로 표현할 수 있어요.
진폭 a는 파도의 높낮이를, b는 한 번 반복되는 데 걸리는 주기를, h는 그래프가 좌우로 밀리는 정도를, d는 위아래로 이동하는 정도를 결정해요. 슬라이더를 하나씩 움직이면서 그래프가 어떻게 늘어나고 밀리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