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아도 괜찮아요. 곱하는 수를 1씩 줄여가면서 결과가 어떻게 변하는지 패턴을 보면, 부호가 바뀌는 규칙이 저절로 보여요.
"음수 곱하기 음수는 양수"는 억지로 외워야 하는 규칙이 아니라, 곱셈이 원래 갖고 있던 패턴을 끝까지 따라가면 저절로 나오는 결과예요. 3×3=9에서 곱하는 수를 하나씩 줄이면 3×2=6, 3×1=3, 3×0=0으로 결과가 3씩 일정하게 줄어들어요. 이 패턴을 그대로 이어가면 3×(−1)=−3이 되어야 자연스러운데, 이게 바로 양수×음수=음수의 이유예요.
(−3)×B도 마찬가지예요. (−3)×3=−9에서 시작해 B를 줄이면 결과가 3씩 일정하게 늘어나서 (−3)×0=0이 되고, 계속 이어가면 (−3)×(−1)=3이 되어야 패턴이 매끄럽게 연결돼요. 나눗셈은 곱셈의 반대이므로, 곱셈의 부호규칙을 거꾸로 적용하면 그대로 성립해요.
슬라이더로 한쪽 수를 고정한 채 다른 수를 1씩 줄여보면서, 결과가 일정하게 줄거나 늘어나는 패턴이 부호를 어떻게 뒤집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