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호는 "여기 답이 있어요"가 아니에요
"3+4=" 다음에 답을 쓰는 것에 익숙해서, 등호를 "답이 나오는 자리 표시"로 오해하기 쉬워요. 하지만 등호의 진짜 뜻은 "왼쪽과 오른쪽이 같은 값이다"예요.
3 + 4 = 5 + 2
양쪽 다 7이 되니까, 이 식은 참이에요. 오른쪽에 "답"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같은 값이 놓여있을 뿐이에요.
2저울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양팔저울의 양쪽에 같은 무게를 올리면 저울이 평형을 이뤄요. 등호도 마찬가지로, 양쪽 식의 값이 같으면 "평형" 상태가 되고, 다르면 한쪽으로 기울어요.
양쪽 다 7이라서 저울이 평형을 이뤄요 — 등호는 이 균형 상태를 나타내요
3□와 △는 모르는 수를 나타내는 기호예요
아직 문자(x, y)를 배우기 전이라도, □나 △ 같은 기호를 사용해서 규칙을 나타낼 수 있어요. "△ = □ + 3"은 □가 어떤 수든, 거기에 3을 더하면 △가 된다는 규칙이에요.
□ = 1일 때 △ = 4, □ = 2일 때 △ = 5
□가 바뀌어도 "3을 더한다"는 규칙은 항상 그대로예요.
4규칙을 알면 다음 값도 예측할 수 있어요
규칙은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 있어요.
"△ = □ × 2"라는 규칙을 알면, □가 아무리 큰 수여도 직접 세지 않고 계산만으로 △ 값을 바로 알 수 있어요.
"△ = □ × 2"라는 규칙을 알면, □가 아무리 큰 수여도 직접 세지 않고 계산만으로 △ 값을 바로 알 수 있어요.
5이렇게 놀아보세요
- 저울이 평형이 되는 순간을 찾아보세요. 슬라이더를 움직이며 "=" 표시가 뜨는 조합을 여러 개 찾아보세요.
- 규칙을 바꿔가며 표를 비교해보세요. "□+3"과 "□×2"가 같은 □ 값에서 얼마나 다른 △를 만드는지 비교해보세요.
- 참·거짓 퀴즈를 암산으로 풀어보세요. 양쪽을 각각 계산해서 정말 같은지 스스로 확인해보는 습관을 길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