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을 그냥 한 줄로 세우면 소수는 아무 규칙 없이 흩어져 보여요. 그런데 이 숫자들을 소용돌이 모양으로 감아보면, 소수들이 이상하게도 대각선 방향으로 자주 모여 있는 게 보여요. 1956년 수학자 스타니스와프 울람이 지루한 회의 중 낙서를 하다가 발견했대요.
정중앙에 1을 놓고, 오른쪽 → 위 → 왼쪽 → 아래 순서로 한 바퀴씩 커지는 소용돌이를 그리며 2, 3, 4, ... 를 채워요.
소수(1과 자기 자신만으로 나누어지는 수)는 점으로 찍고, 나머지는 빈칸으로 둬요. 그러면 소수들이 유독 몇몇 대각선을 따라 줄지어 나타나요 — 아직도 수학자들이 "왜 그런지" 완벽히 설명하지 못한 미해결 패턴이에요.